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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열린 북·러 정상회담이 국제정치 구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중앙일보가 14일 외교·안보 전문가들을 초대해 긴급 좌담회를 열었다.중앙일보가 14일 마련한 북·러 정상회담 긴급 진단 좌담회에 참석한 위성락 한반도평화만들기 사무총장(전 주러시아 대사)이 발언하는 가운데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와 문상균 서울사이버대 겸임교수(전 국방부 대변인)가 진지하게 경청하고 있다.
▶문=북한은 이미 미사일 발사체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첨단 우주 관련 기술과 재래식 무기의 성능 개량이 필요한 북한.북한 입장에선 러시아를 뒷배로 대북 제재의 틀이 무너진 틈을 타 7차 핵실험이나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
▶위=러시아는 합의문 등 문서를 작성하는 데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회담은 푸틴 대통령이 블라디보스토크에 오는 시점에 맞춰 급하게 진행됐을 수 있다.중국은 우크라이나전쟁에 발을 담그려 하지 않고 있는데 중국과의 관계도 복잡해졌다.
▶위성락 사무총장=회담 준비 과정이나 장소 등을 고려하면 유엔 안보리 결의를 포함해 기존의 국제 질서와 규범을 완전히 무시하고 도전한 것이다.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요구에 직면할 수도 있다.생각만큼 쉽지 않을 듯 -무기 거래는 빅딜일까.
북한도 이를 잘 알 것이다.북·러 관계는 다른 점에서 이번이 전환점이 될 것이다.
AI기술주 된다1년내 50% 오른다는 종목1000만원은 여기.평화적 개발이라는 최소한의 명분을 찾으려 우주기지를 택한 것이다.